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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팬퍼시픽 호텔/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 밴쿠버 여름 22년 여름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8월은 생일달이라서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었다. 스케줄도 있었고 파티도 할겸 다운타운에 스테이케이션 하기로 했다. 홍콩친구들과 함께 8월 중순이었는데 폭염으로 정말 더웠는데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으로 만드니 훨씬 더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푹 빠졌다. https://youtu.be/Q_alaaz0tg0 한국팀과 미팅을 주관하는 주라서 미팅을 하고나서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시간이 오후 3시였으나 우리는 1시쯤 도착했다. 일찍 도착했는데 룸 세팅이 일찍 끝나서 바로 들어 갈 수 있었다. 친구들과 만나서 우선은 스케줄 전에 밥을 먹자며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홍콩친구들이지만 캐나다에서 오래 살아서 영어가 훨씬 자연스럽지만 그래.. 2023. 2. 20.
인천출발 샌프란시스코 경유해서 칸쿤 도착 / 11시간 경유 / 22년 4월 칸쿤 XCARET Hotel 로 석세스트립을 떠났던 22년 4월 캐나다에서 터전 두고 있지만 한국에 잠시 있었기 때문에 출발을 인천에서 하기로 하고 샌프란시스코 경유 11시간 하고 칸쿤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여행 경비와 일정은 모두 회사에서 알아서 해줬기 때문에 어디를 경유할지 선택하라고 해서 저에게 조금 더 친숙한 샌프란시스코로 선택! 그리고 알아보니 11시간 정도면 다운타운 정도는 관광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미국 여행을 엑스트라로 추가하고 떠났던 여행입니다. https://youtu.be/PTU_V6eC7uk 휴우!!! 회사를 통한 여행은 싱가폴 사우스 아프리카 버뮤다 사우스 캐리비안 그리고 이번에 칸쿤도 함께 합니다. 나와는 생각하는 것도 잘 맞고 여행코드도 잘 맞고 대화도 잘 돼서 어지간한 친.. 2023. 2. 19.
40대 중딩맘의 몸짱 만들기 여정/ TR90 9일차/ PT쌤 멕시칸친구/ 하체운동 /식단 요즘 내 주변에는 몸만들기로 열기가 뜨겁다. 물론 나로인해 시작된 것이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뿌듯함 우선 가장 가까운 동생 부부도 함께 몸관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제는 영화관에서 파티했는데 거기에 나왔던 햄버거와 술은 손도 대지 않았다고 승리자들의 면모를 보여줬다! 너무 뿌듯했다. 오늘 아침에도 함께 운동하고 와서 맛있게 식사를 차려서 먹는데 세상에!!! 둘이서 요즘 알아서 척척이다. 유산소라도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어릴때 부터 먹는 습관은 완전히 엉망이 되었고 성인이 되고 캐나다 와서는 새로운 나라에서 정착하랴 자격증 시험공부하랴 몸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렇다고 먹는걸 안좋아하는 아이들도 아니니 당연히~~~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수있지 이제 삶의 여유도 생겼고 경제.. 2023. 2. 19.
캐나다 횡단 여행 / 차박 캠핑용품 준비하기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캐나다 횡단하기!!! 지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 세 가족 캐나다 횡단을 해보기로 계획했다. 기간은 1달~2달 사이로 잡았고 구석구석 다녀볼 생각이다. 요즘에 차박이 유행인데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아들이 더 크기 전에 사춘기가 와도 엄마 따라 안 다니니까 그전에 우리 가족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떴고 있고 두 달간의 (아직 확실하지 않다 더 길어 질지 짧아질지) 강제 차박을 하는 거지만 무조건 성공해 보겠다는 우리 부부의 의지가 담겨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나는 캐나다에서 그는 한국에서 지금 한 달 동안 준비 중이다. 나는 주로 경로와 먹거리, 아이 학습할 부분, 들러볼 곳, 만날 사람들 들을 정리하고.. 2023. 2. 18.
캐나다 40대 중딩맘의 TR90 몸짱 만들기 대작전 나의 운동메이트!!! 내가 그토록 바라던 스페니쉬 운동 좋아하는 우리집 근처사는 친구 심지어 영어 연습할 친구가 필요하다고!!! 와우 너무 좋습니다. 멕시칸 커플이 나이스하게 스페인어도 알려주고 운동도 하나하나 원포인트 레슨도 해주고 이런 감사한 일이 생기다니 너무 행복해 ~~~~ 일단 본인의 몸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자체가 리스펙트!!!! 스스로에게 엄청 엄격하다는 의미니까 너무 멋지고 이미 배움의 자세가 100% 충전 운동하러 가기전에 일부러 속을 가볍게 하고 갔다. 야채와 쉐이크 조금 먹고 다크 90%초코렉 조금 먹고 갔는데 역시나 탁월한 선택 ! 많이 먹으면 소화 시키느라 운동하는데 더 힘든데 가볍게 먹고 가니까 운동이 정말 잘 되었다. 나랑 나이도 비슷하고 공통 관심사도 있어서 너무 좋다 지금 시.. 2023. 2. 17.
20년 동안 했던 다이어트가 완전 잘못 되었다는 이유 초등학교 졸업도 하기 전부터 시작됐던 다이어트 나의 강박은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는 알 수없지만 아마 엄마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나 사람 자체도 그런 사람이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지금은 영양학 적으로 식단을 생각하면서 먹고, 적당량 운동, 보조식품, 규칙적인 습관, 충분한 휴식을 조화롭게 생각하면서 몸의 건강을 챙기지만 지금 생각하는 기준들이 30대 이후에 생긴 기준들이지 그전에만 해도 내 몸을 돌보는 법을 몰랐고 당연히 잘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을 못했기에 관심도 없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말하는 “보기에는 날씬하다” 때문이었다. 그렇게 말을 해주면 나도 당연히 나 스스로는 아닌 부분이 많았지만 옷으로 잘만 커버하면 엄청 괜찮아 보이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몸무게의 변동..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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