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부트러블 전문가입니다.
한국과 캐나다에서 피부를 대학에서 전공했었고
제가 아주 트러블 투성이었고
공교롭게도 피부와 건강을 아이템으로 사업을 수년째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피부가 뒤집어 지기 시작하는 나이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상습적으로 뒤집어 지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보통 피부트러블이 어릴때 생기는 경우는 대다수 피지 과잉분비로 보거나
아토피나 극한 건조함이 있는 사람들은 타고난 피부 성질이 매우 건조한 것입니다.
그런데 태어날때부터 피부가 아토피같은 형태가 있다면
몸안에 굉장히 뜨거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부모가 그부분을 잘 다스려 줘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기질이 예민하기도 합니다.
피부트러블로 괴로워서 밤에 잠을 깊게 못자거나
피부통증이 오거나 가려움으로 고통받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안팎으로 관리를 꼭 해줘야 합니다.
이럴때는 경험이 많고 피부와 몸을 동시게 케어 받는게 중요합니다.
본인의 상태에 맞는 케어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대로 된 방법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에요.
제가 수천명의 사람들을 만나고 알려드린 내용을
블로그에 케어방법들을 알려드릴테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출산후만에도 상태가 양호한
피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타고난 피부가 나쁘지 않았구요.
다만 코에 있는 피지 분비량이 엄청 났고
그걸 없애고싶어서 하루에 서너번 세수도하고
온갖방법을 다썼습니다.
중학생때 부터 동생들 여드름도 다 짜주고 심지어 귀도 뚫어줬습니다.
그만큼 뭔가해야 하면 바로 바로 하는 성격이어서
내눈에 보이는 코피지가 너무 거슬려서
빨래비누와 같은 강알칼리성 비누로 얼굴을 얼마나 세수를 했나 모릅니다.
https://m.blog.naver.com/safadr3f/222580868820
캐나다에 드디어 오픈한 180도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
작년에 코로나로 집콕할때 찍던 사진 오늘 다시 찍어야 겠다라는 생각 💭 지금 보니 얼굴이 더 좋아졌네...
blog.naver.com
그렇게 세수를 함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물려받은 피부를 제대로 보존하나 싶었으나
출산후에도 일에 대한 욕심으로 몸을 혹사시켰고
어릴때 관리를 잘 못해서 위장이 굉장히 약해진 상태이고
영양섭취를 정말 엉망으로 했기 때문에
몸자체도 굉장히 약해져있는데다가
무리하게 일을해서 면역력은 완전히 깨져버렸고
온몸이 염증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느껴졌던게
가래가 멈추지 않고 (폐사진을 찍어봐도 깨끗함)
온몸에 종기가 나서 피부가 시커멓게 변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두피는 다 벗겨지고 각질들이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각했던게 얼굴이었어요.
피지만 도드라 졌던 얼굴이 심한 통증이 있는 여드름으로 뒤덥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어느 정도 좋아 질때 제가 찍어둔 사진들을 모아둔것입니다.
피부가 원래 좋았던 상태였다가 안좋아지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어떻게 관리 해야하는 지도 모른채로
주변에서 좋다는 제품들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부터 단기알바로 학교 수업없을때 했던
화장품 세일즈 덕분에
좋다는 프랑스제품들이나 고가의 제품들도 발라봤고
순하다는 제품들도 바르고 있었습니다.
피부의 발란스가 완전히 깨졌던 상태였음에도
피지는 멀출줄 모르고 계속 엄청나게 분비되었구요.
주변피부는 염증으로 뒤덮히고 반복적으로 생기고 짜는걸 반복하다보니
흉터도 심각해지고 보기에도 피부색이 검게 변했습니다.
턱, 볼, 이마, 코 할거 없이 그냥 얼굴 전체가 다 여드름이었습니다.
총체적 난국이아닐수 없었네요.
정신적스트레스와 고갈된 면역력과
깨진 신체리듬으로 복합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아무것도 관리 안하고 피부만 관리한다고 했을 때도
유수분 발란스와 피부자체를 케어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저처럼 극한의 상태가 굉장히 드물더라구요.
보통은 기본적인 부분 케어가 안되어서 생긴 문제들이 많아서
그부분만 케어하니 금방 좋아집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몸이든 피부든 좋을 때 잘 유지하는게
제일 시간도 에너지도 돈도 아끼는 지름길이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미리미리 케어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이 참 부러웠어요.
저는 이미 어후 , 속은 곪고 겉은 재생하느라 피부가 아주 전쟁통이었습니다.
얼굴이 내 얼굴이 아닌 상태입니다.
아프고 가렵고 건조하고
진짜 답답한 시간이었어요.
마음을 그래도 좋게 생각했던게 이런 경험이 다 나에게 지혜로 쌓일거야,
그런게 또 다른 누군가를 공감할 수 있는 자산이 되는거지
라고 혼자 위로 할때였어요.
선크림을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발라고 커버가 안되는 얼굴 보이시죠
이렇게 될 수도 있더라구요.
지금 다시봐도 참 안쓰럽습니다.
외모가 사람에게 주는 효과가 엄청난데
참으로 인생도 얼굴도 몸상태도 바닥을 쳤더랬죠.
올바르게 피부 케어하기 위해서는 셀프 체크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일부인 피부가 안좋아 지는 원인은
내적, 외적환경에 의해 야기 됩니다.
외적인 환경으로는 습함과 건조함, 극한의 추움과 더위
자외선 노출 되는 정도와 시간,
오염된 공기, 자동차 히터나 뜨거운 온도의 난방 등이 있을 수 있어요.
내적인 환경이 크게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면시간과 질, 물마시는 양과 속도,
얼마만큼 육체노동을 하는지, 운동, 음주, 흡연, 당분섭취, 염분섭취,
밀가루섭취 등 식습관, 휴식
규칙적인 생활습관, 몸의 근육과 지방의 양, 나이보다는 호르몬, 양약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스트레스 일 것 입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 되면
내 몸의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가 되고
모든 기관에서 하는 일들이 오작동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것의 원인은
기본적으로는 스트레스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를 받아야지 삶이지 않습니까
스트레스 안받고 어떻게 사냐, 정답입니다.
그리고 받지말고 잘 다스리면 됩니다.
받아야 하는 만큼 받아야 되는 거니까요.
문제가 끝나거나 내가 끝나거나 둘중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그전에 나의 문제 해결 능력치가 커지면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전에 피부가 망가지면 안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외에 다른 부분들을 케어하므로써
피부가 나빠지지 않게하고 더 좋아지게 합니다.
https://m.blog.naver.com/safadr3f/222580868820
캐나다에 드디어 오픈한 180도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
작년에 코로나로 집콕할때 찍던 사진 오늘 다시 찍어야 겠다라는 생각 💭 지금 보니 얼굴이 더 좋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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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생긴 여드름이 아니라
이 흉터가 남지 않도록 관리 하는게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한끝차이로 누구는 모공이 큰 피부를 갖게 되고
누구는 아주 탄탄한 피부를 되찾게 될 수 있는 거지요.
내가 피부가 왜 안좋고
같은 제품을 써도 나는 왜 뒤집어 질까를 생각할게 아니라
내 피부가 안좋아진 원인이 뭘까
생각해봐야합니다.
태어날때 여드름을 혹은 트러블을 갖고 태어나진 않았을테니까요.
아토피나 극심한 알러지 피부도 충분히 정상 피부로 돌릴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 이어서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