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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캐나다 횡단 여행 / 차박 캠핑용품 준비하기

by Drivenlife.1 2023. 2. 18.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캐나다 횡단하기!!!
지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 세 가족 캐나다 횡단을 해보기로 계획했다.
기간은 1달~2달 사이로 잡았고
구석구석 다녀볼 생각이다. 요즘에 차박이 유행인데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아들이 더 크기 전에 사춘기가 와도 엄마 따라 안 다니니까
그전에 우리 가족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떴고 있고
두 달간의 (아직 확실하지 않다 더 길어 질지 짧아질지)
강제 차박을 하는 거지만 무조건 성공해 보겠다는 우리 부부의 의지가 담겨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나는 캐나다에서
그는 한국에서 지금 한 달 동안 준비 중이다.
나는 주로 경로와 먹거리, 아이 학습할 부분, 들러볼 곳, 만날 사람들
들을 정리하고 중간중간 쉬어가거나 뭔가 할 거리도 찾고
어떻게 가는 게 제일 좋은지 대략적인 부분을 정보 수집하면서 블로그에 공유한다.
소셜 담당!

한국에서 캐나다로 오기 전에 가져올 것들을 미리 검색해 보고
준비한다.
일단 우리가 다녀볼 캐나다는 보통 밴쿠버보다 다 추운 곳이라서
추위에 대비하는 게 최우선이다.
그래서 침낭 주문!

이거는 왜 샀는지 모르지만 똥통이라고 한다.
그래 자연인으로 돌아가야 하니 필요하겠지!
일단 해보자 어찌 될지 나도 모르겠지만
당근에서 만원에 구매했다고 한다.
차박은 한국이 최고인 듯하다. ㅠㅠ
캐나다는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샤워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을 믿어보려 한다.

차 안에 수납하는 용도의 물건이라고 한다.
이것도 주문해서 도착

차량용 온열 매트 전기장판
차박용으로 주문했다.
차 트렁크 부분을 접어서 사용하는 건데
사이즈 엄청 크다.

추위와 맞서 이기려면 이 정도는 준비해야지!
그리고 숙소와 지역마다 만날 사람들도 있어서 나름 괜찮을 것 같다.

동생네가 한국에서 사 와서 엄청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에어매트!! 필수
차박 중에도 내 집처럼 편함을 느껴 보는 것인가!

이런 식으로 여기에 전기장판까지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우선 든든하다.

번개장터에서 차량용 파워인버터 110V
이거 정말 괜찮은 아이템인 듯하다.
그러면 기기들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지금 추가적으로 더 구매를 할 리스트에 있는 것들은
커피포트, 고프로, 핸드폰 고정할 거치대들, 고프로 거치대 등이 있는데
아직 한 달 남았으니
차도 사야 하고 이것저것 할게 많다.
그래도 잘 준비해서 떠나보자!!!
두근두근 유튜브 영상으로 캐나다 차박 영상을 5 가족이 다녀온 걸 봤는데
3명은 충분하다 생각이 든다.

나는 틈틈이 운동, 식사, 위치, 아이공부 등등 생각하고 스케줄 구상 중이다.
생활용품들도 소소하게 필요하고 아마 그것도 리스트 미리 준비해서
가기 전에 준비해야겠다. 우리의 캐나다 횡단 성공을 위하여!!!!

이거 성공하고 미국까지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