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여름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8월은 생일달이라서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었다.
스케줄도 있었고 파티도 할겸 다운타운에 스테이케이션 하기로 했다.
홍콩친구들과 함께
8월 중순이었는데 폭염으로 정말 더웠는데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으로 만드니 훨씬 더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푹 빠졌다.
https://youtu.be/Q_alaaz0tg0
한국팀과 미팅을 주관하는 주라서
미팅을 하고나서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시간이 오후 3시였으나
우리는 1시쯤 도착했다.
일찍 도착했는데 룸 세팅이 일찍 끝나서 바로 들어 갈 수 있었다.

친구들과 만나서 우선은 스케줄 전에 밥을 먹자며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홍콩친구들이지만 캐나다에서 오래 살아서
영어가 훨씬 자연스럽지만
그래도 나없을땐 캐토니즈를 사용한다 .

그 중 한명이 오늘은 다운타운 운전을 하기로 해서
덕분에 뒷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호텔이 워터프론트 인데 다운타운에서 엄청 가깝다.
걸어서 20분 내외로 맛집들을 갈 수 있지만
차가 편하지 당연히 ^^‘’
감사히 받습니다.

뭐 먹고 싶냐고 해서 늘 그렇듯이
아무거나 먹자고 하니 고르란다.
인디안, 페르시안, 그릭
그래서 무난하게 그릭으로 골랐다.
여기는 아주 예전에 한번 온것 같은데 누구와 왔는지 모르겠다.
https://ko.wikipedia.org/wiki/수블라키
수블라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수블라키(그리스어: σουβλάκι) 또는 칼라마키(그리스어: καλαμάκι)는 그리스의 꼬치구이이다. 꼬챙이에 고기와 때때로 채소를 꿰어 구워 만드는 요리로,
ko.wikipedia.org
수블라키를 주문했는데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나는 보통 수블라키를 시키는데
친구들이랑 먹을 때는 쉐어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기로
수블라키도 맛있고 나는 카라마리도 너무 좋아한다.
늘 이야기하지만 캐나다는 전세계 다양한 음식들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재료가 신선하고 더 풍부하다.
https://ko.bakeitwithlove.com/calamari/
바삭하게 튀긴 오징어 튀김은 놀라운 전채 요리입니다!
빠르고 바삭하게 튀긴 오징어 튀김은 모든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전채 요리이지만 특히 더 멋진 해산물과 함께라면 더욱 좋습니다! #bakeitwithlove #오징어 #오징어튀김 #전채 #오징어
ko.bakeitwithlove.com
저녁에 스케줄도 해야하고
옷이 타이트하기도 했고
밤에는 와인도 한잔해야해서
메뉴마다 조금씩 맛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볼케이노와 치즈케이크
볼케이노는 안에 새콤한 맛이 있었고
치즈케익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왼쪽의 볼케이노가 맛잇었다. ^^

퍼시픽 호텔 안의 카페가 있는데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옆으로 돌리니 맘에 드는 사진이 완성 되었네 허허허
찍사로 활약해준 친구에게 고맙다.

저녁시간이 되면 루프탑 호텔에 사람들이 거의 다 빠진다.
보통 자쿠지에 들어가는데
우리는 그 기회를 놓지치 않고 들어가서 소화도 시킬겸 수영을 했다.
간만에 재밌게 에너지를 소비했다.
루프탑 수영장은 정말 이뻤는데
가족단위로 가는 것도 너무 너무 추천한다.
아이들은 물만 있으면 세상 행복하니까
수영장에 놀아라고하고 엄마는 반신욕하러 가도 되고
너무 괜찮았다.
루프탑이라 낮에는 자외선 바로 받는 다는거~~~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방으로 돌아왔다.
후다닥 루미스파 마치고 스킨케어 바르고
와인 마시기로 해서 빠른 속도로 ~~
마무리를 했습니다.
관리는 내일 아침에 하기로 ^^

친구가 예약해둔 창가자리!
여기가 하루 저녁에 500불 정도 하더라구요.
세상에
뷰 값으로 200불은 추가 되는 듯했다.
그 어떤 안주보다 황홀한 밴쿠버 하버뷰
이렇게 우리가 추억을 쌓게 되는 날이 오다니
너무 감격스러웠구요.
우리 진짜 최악의 상황일때 만나서
이 만큼 자리잡고 즐길 수 있는건
전부다 내적 성장을 계속 하기 때문인 듯 하다.

술한잔 하고 숙면을 위해서 눈가리게 하고 잡니다.
가운 묶는 건데 눈가리개로 딱이에요.
집에서 잘때도 눈가리고 자는데
숙면에 최고입니다. !
자고 있는데 신기한지 친구가 찍어서 주더라구요.
새벽 1시가 되었는데도 하버뷰는 캄캄해 지지 않았다.

아침에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유산소 30분 하고
아무도 없길래 후다다닥
수영장 전세내고 놀기
사진은 금방 찍고
나머지는 자쿠지에서 반신욕하기

팬 퍼시픽의 시그니처 루프탑인데
여기서 사진을 다들 찍더라구요 ^^
가게되면 꼭 찍으시기를 ~~~~
아무도 없는 시간대 가야지 맘편하게 찍어요.
좀 늦으면 사람이 엄청 많이 몰려와서
사진을 못 찍겠더라구요.

하버뷰 룸은 조식이 포함되어요.
알아보고 조식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추가로 돈을 내셔야 하구요.
우리는 여유있게 조식먹으러 갑니다.
팬 퍼시픽 조식은 무난하게 먹을만 했어요.
기대 이상은 아니었어요.

앗, 무난하다고 해놓고
엄청나게 떠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또 먹을때는 잘 먹습니다.
이래서 살이 안빠졌나 봅니다.
요거트랑 그레롤라 너무 맛있어요.

체크아웃하기 전
피부정돈의 시간
루미스파도 정갈하게 하고
라이브도 하면서 친구들과 소통했다.
아직도 루미스파 안쓰는 친구들도 있어서 주문해주기!
친구가 뷰 계속 봐야한다며~~~

요즘엔 부스트 꼭꼭 해줘요.
레이저 한다고 사람들이 다들 이야기하는데
레이저 잡티제거는 원하는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서
더 넓게 레이저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피부까지 더 넓게 손상을 입히는데
사실 그거 하면 오히려 더 흉이 크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케미컬 필링을 하던가
토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하는 것들은 그만큼 드라마틱한 효과가 적어서
했던 사람들도 그렇게 큰 효과를 못보고
계속 피부과를 가야하고
한번 갈때 드는 비용도 적지 않다.
부스트는 속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잘게 부셔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얼굴 전체적으로 환해지는 효과를 얻는다.
사람의 피부에따라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나도 꾸준히 하니 뭐가 다를까 생각했는데
관리 안한 동생들과 비교해보면
어후, 확실히 다르다.
몸도 피부도 미리 미리 가꾸는 것만이 답인 듯 하다.
이렇게 알차게 우리는 팬 퍼시픽에서 스테이케이션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보니 남는건 역시 사진이고 영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휴가 보냈던 곳들도 곧 업로드 할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