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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 수년간 겪었다면? 몸의 증상과 관리법 총정리!!

by Drivenlife.1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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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떨어지는 현상으로, 단기적인 피로부터 장기적인 건강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년간 혈당 스파이크를 겪었다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평생 관리해야 할까?

같은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직업자체가 어릴때부터 뷰티관련일을 해왔고 지금도 이어서 하는 중인데 만성 염증이 터질때 마다 너무 의기소침해지고
사람들 만나기도 싫어지는 감정을 점점 더 격하게 느낍니다.
대인기피증 까지 생기는 기분이에요.
다행히 코로나 이후로 대면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잦아지면서 많이 편해졌지만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 였습니다.
저의 상태를 예전에 공유한적이 있어서 포스팅한 내용을 올려봅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심한 상태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턱드름, 성인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 만성염증/ 인슐린 저항증후군

턱드름, 성인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 만성염증/ 인슐린 저항증후군

어릴때는 여드름이 없다가 성인이 되고나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한 경우라면 인슐린 저항증후근 을 의심해 봐야한다. 자가 테스트로 셀프 체크 가능하니 먼저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1.

joycanada.tistory.com


성인턱드름, 만성염증, 혈당스파크 생기는 이유와 해결법

현재는 아주 깨끗해졌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은 상태이지만 또 혈당 관리를 안하면 딱딱한 염증 덩어리가 얼굴에 잡힙니다.
그러면 또 터지고 흉터가 사라지기까지 석달정도 걸리는데 이게 정말 괴롭습니다.
너무 도드라지니까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싫어집니다.
그런데 최근 몇달 너무 너무 깨끗해졌었다가 다시 또 몇개가 생겼습니다. ㅠㅠㅠㅠㅠ


정말 깨끗해진 상태

앱사용안한 아이폰 생카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깨끗했는데 또 한두개가 생겨서 너무 속상하네요.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최근에 공복에 커피만 마시고 아무것도 안먹고 속쓰린 채로 있다가 점심먹는 것을 몇일 반복했더니
림프절을 따라서 확 올라오는 거에요

저도 사람인지라 그냥 먹고싶은대로 절제가 안되고 거기에 혹시라도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위산이 과하게 나와서
그 다음날은 좁쌀이 미친듯이 올라와요 ㅠㅠ


혈당 관리쪽으로는 박사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

예전의 식습관은 (이대로 하면 혈당스파이크 바로 옵니다!!)
쌀을 극혐하면서 안먹는 대신 오전에 커피마시고 듬북 땅콩버터에 사과 먹고
오전에 배고프니까 디저트류 브라우니 같이 꾸덕하고 초코 듬북 있는 것들 먹으면서 커피 또 마시기

그리고 점심은 탄수화물 안먹는다 생각하면서 소량으로 먹고 고기, 야채 먹지만 그후에 디저트 같은것들 또 먹거나
엄청 어지럽고 배고플때 밥 안먹을거니까 밥대신 디저트들 부터 먹기

저녁에는 너무 허기지고 배고프니까 밥되는 걸 먹고 술마시기

이런식의 패턴이었고 과자를 엄청 먹었습니다 ㅠㅠ
이민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과자로 풀었는 듯합니다.
노래방 새우깡.. 대용량 치토스 세일할 때  몇봉지 쌓아놓고 막 먹는거죠
이런 짓을 수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바보같은 짓이고 몸에 셀룰라이트를 채우는 일을 아주 열심히 한듯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는가 싶더라구요.
저처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 했습니다.

아침에 과일 많이 먹고 비타민 챙겨먹기



혈당 스파이크가 몸에 미치는 영향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요 증상들을 보면서 셀프체크해보세요!!



1. 만성 피로와 집중력 저하
혈당이 급등락하면 에너지가 불안정해져 식후 졸립, 피로감이 생깁니다.

2. 염증과 통증
지속적인 혈당 변동은 염증을 유발해 관절 통증이나 근육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가 먹는게 나의 몸을 만듭니다.

3. 체중 증가
인슐린 과다 분비로 지방이 축적되며, 특히 뱃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심혈관 건강 악화
혈관 손상으로 고혈압, 심장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신경 손상
손발 저림, 따끔거림 같은 신경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성식품 멀리하기

6. 정신적 불안정
기분 변화, 불안감이 혈당 불균형으로 악화 될 수 있습니다.

7. 당뇨병 위험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며 당뇨병 전단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캐나다에서도 섬유질 많은 시래기국 만들어먹어요

혈액검사 정상이라면 괜찮을까?


혈액검사(공복혈당 70-99 mg/dL, HbA1c 5.7% 미만)에서 정상 결과가 나왔다면, 현재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저처럼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건 혈당 조절이 스스로 되고 있다는 뜻이라 생각하고 일상에서 더 악화되기 전에 예방과 치유 차원에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들도 나누겠습니다.



양념을 최대한 멀리하고 자연식 건강식으로 먹기

숨겨진 문제:

공복혈당과 HbA1c는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GTT)를 고려 하세요.

장기 손상:

혈당 스파이크가 수년간 있었다면 미세한 혈관 손상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정상이면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방 필요성:

지금 정상이더라도 반복적인 스파이크는 미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당에 가서도 야채위주로 먹되 식전 식초를 받아서 물에 타서 마십니다!

혈당 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안심하기보다는 예방 차원의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개선법: 평생 관리 없이 건강해지는 법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려면 생활 습관 개선이 핵심입니다.
아래는 제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 입니다.


1. 식습관 조절

저 GI식품: 흰쌀 대신 현미, 통곡물을 선택
섬유질 섭취: 채소, 콩류로 혈당 상승을 늦추세요.
식사 순서: 단백질(고기, 두부) -> 채소 ->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스파이크가 줄어듭니다.
소량씩 자주: 과식을 피하고 식사량을 나눠 먹습니다.

저는 채소를 먼저 먹었는데 이제 단백질을 먼저 먹어봐야겠습니다.




익힌야채, 닭가슴살 , 아보카도+밥비벼먹기 소금 참기름

2. 운동 습관

식후 산책: 식사 후 10~20분 걷기가 혈당 안정에 효과적입니다.

근력 운동: 주 2~3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세요.

유산소 운동: 조깅, 자전거로 대사 건강을 개선 합니다.


운동 습관은 확실히 잡혀서 잘 하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유지해야겠습니다.


서브웨이는 소스 없이 주문~~^^

3. 스트레스와 수면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명상, 요가를 추천합니다.
매일 7~8시간 수면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세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더니 식사, 수면패턴도 깨지고 염증이 폭발이네요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맞습니다.


아침에 야채로 시작

4. 체중 관리

내장 지방을 줄이면 혈당 조절이 쉬워집니다.
체중 5~10% 감량 목표를 세워보세요.

확실히 복부랑 지방이 줄어든 건 사실이에요.
장기적으로 보고 실천해야겠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넣어서 먹기도해요~

5. 혈당 모니터링

식후 혈당(140 mg/dL 미만이 정상)을 측정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세요

저는 아직 모니터링은 안해봤는데 혈당측정기 구매해서 해보셔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곡물 토스트로 먹어요!


증상이 있는데 정상이면?



갑상선 문제: 피로와 체중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코티졸 증가로 혈당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 철분, 비타민 B12부족을 의심해 보세요.

의사와 상담하며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혈당 관리, 언제까지 해야 할까?

혈당 스파이크가 초기라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이 요법과 운동을 3~6개월 실천하면 HbA1c가 낮아지고 증상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진행되었다면 평생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혈당이 정상이라면 작은 노력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신선할때는 그냥 먹고 약간 시들면 익혀먹어요! 더 달아요

혈당 스파이크는 방치하면 위험하지만 (위험 직전까지 간듯해요 저는 ㅠㅠ) , 조기에 관리 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가 정상이라면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식후 산책, 저GI식단 같은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1년에 한 번 혈당 검사를 통해 상태를 점검하며, 궁금증은 의사와 상담하세요.



저희집은 장볼때 야채도 필수로 넉넉히 준비해요

건강관리는 최고의 투자이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지름길이니 우리 모두 건강을 우선으로 해서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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