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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하는 그린 쉐이크 / 40대중딩맘다이어트 /Tr90 30일차

by Drivenlife.1 2023. 3. 5.

22년 한국가서 헬스장 다닐때의 모습
내 몸이 많이 안좋아졌구나를 알게해줬던 뒷태..
그리고 충격 받았지만
옷을 입으면 너무도 보통의 몸이었기에
입맛만 좋게 운동을 하며 다녔다.
그러니 살이 그닥 빠지지도 근육이 늘지도 않았다.
내가 몸관리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적게 먹는 건데
ㅠㅠㅠ그건 정말 나이 들수록 싫어졌다.
잘 먹고 싶어서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주기적으로 혈관청소한다고 티알90를 해왔는데
지금처럼 근육량을 집중적으로 증가시키면서
하는건 처음이다.
그래서 지금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진짜 나이는 변명이고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고
완전 공감한다 ㅠㅠㅠ
그래서 이제는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를
뼛속깊이 새기고
기초체력부터 속근육까지 탄탄하게!!!

혹시 몰라서 위의 사진과 같은 바지를 입고 오늘 운동하러 갔기에 사진을 찍어봤다.

두둥
빵뎅이가 빵빵해졌다!
아직 등허리는 둥글둥글하지만
잘 챙겨 먹고 있고 유산소도 충분히 하니까
곧 좋아지겠지 ㅋㅋㅋㅋㅋㅋ
피티쌤인 로라에게 보내니 무게 더 올려서 하란다 ㅋㅋ역쉬 매의눈



운동을 시작한지는 2달째이고
처음에는 유산소만 한달정도했다.
식단과 TR90프로그램을 시작한지는 30일차 이다.


PT 딱 2주동안 매일 받았다.
왜냐면 로라가 바빠졌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또 시간나면 같이 하겠지만 이제부터는 혼자와의 싸움

곧 오빠가 올거지만 그전까지 배운걸 열심히 하고 있으려고 한다.

식단, 식품, 운동, 휴식, 일, 육아까지 모두 발란스 있게
해내보잔다.
지금 헬스장갑을 사러 다니고 있는데 정말 없네 ㅠㅠ
손바닥 아파죽겠는데 오빠가 한국에서 사온다고 하지만
기다리는 사이에 무게를 올려야 하니까…
요새 쇠질하니까 손이 거칠어 지는것도
별거 아닌게 되었다
원래 손만큼은 진짜 길고 가느랗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애엄마들은 요리도 자주 해야하고
손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며 위로를 하지만
그러면서 지금 손에 핸드로션 바르는 중 ㅋㅋㅋ
내손은 소중하니까!

홀푸드에서 발견한 뻑뻑한 그릭요거트!!! 와우 진짜 꾸덕까지는 아니라도 만족도 최강 올림픽 플레인/ 하이 프로틴!!

요즘 내가 맨날 챙겨 다니는 오가닉 당근과
아몬드 구운것 7알
하루 7알이 적당하다고 해서 지켜서 먹는다.
확실히 티알90 안할때는  이런 조언을 받아도
7알 먹고 어째 사냐며 30알씩 갯수 보다는
한주먹으로 먹었는데


식사 획수는 3번으로 하고
야채 간식을 먹게 되니 확실히
가능해졌다.
놀랍다.

당근과 아몬드를 넣고 같이 먹으니
와~~~세상 고소하고 맛있어 ㅠㅠ
그릭요거트는 소화에도 좋고
포만감도 좋아서 다이어트할 때 매우 좋다.
단백질도 많아서 몸만들때 너무 너무 좋은 간식 ^^

ㅋㅋㅋ보기에는 다소 놀라울 수 있으나
맛과 영양이 진짜 최고인 비트!

영양소를 유지하기 위해 15분만 삶아라고 해서
지켜서 삶았다.


살짝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당근에 비하면 부드럽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먹는 식단 ^^

야채전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양배추 + 양파 + 당근 + 파 + 청양고추 + 실란초 + 애호박 등
본인이 원하는것들 마음껏 넣으면 된다.
그리고 계란을 충분히 넣고 반죽해서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구워주면 끝!!!
먹으면서도 살빠지는 요리 중 하나이다!

야채를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익힌 야채가 위와 장에
훨씬 편안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기름을 살짝 둘러 팬에 굽거나
삶거나 찐다.

그리고 갈바닉 스파
운동하고 식단하면
살이 빠진다.
그러면 얼굴의 탄력은 나이가 있기 때문에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갈바닉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

로라도 나이도 어리고 몸도 나보다 훨씬 좋지만
피부만큼은 내가 훨씬 더 좋다.
이걸 유지하면서 몸도 더 좋아지게 만들기 ^^


그냥 쭉 바른 그런 몸이 아니라
나는 볼륨감 넘치는 몸을 원하기 때문이다

코스트코에서 소포장된 냉동연어를 사다가 야채와 함께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다!
티알90 하기 전만해도 연어는 무조건 사시미로 먹었는데
이렇게 구워서 먹으니 훨씬 적게 먹고
포만감도 오래간다.
그리고 소화도 더 잘 된다.
간단하게 마늘만 넣고 구워도 정말 맛있다.
연어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두둥 !!
내 식단의 메인 메뉴
쉐이크이다.
그린 쉐이크는 정말 내가 한국갈때 항상 챙겨가고
한국가족들에게 선물로 챙겨주는
캐나다만 판매되는 것인데
여자남자 할 거없이 몸에 좋은게 다 들어있다.
특히 세포 분열을 돕는 아이언이 풍부해서
남녀노소 너나 할 것 없이 먹기를 권한다.


쉐이크를 물에 타 먹어도 좋고
고구마나 바나나를 넣고 계란과 함께
빵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


진심 맛도 좋아서
나는 하체 운동하고 나서는
쉐이크빵을 싸가서 바로 먹는다.
그러면 달달한 고구마와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하게 된다.
동물성 단백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후 단백질 섭취!


식물성 완전! 비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다른건 다 대체가 되지만
이 쉐이크 만큼은 무조건이다.

심지어 고소하기까지 하다.
스무디에 넣어먹어도 좋고
그릭요거트에 뿌려 먹기에도 좋다.

아주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 아이언+ 섬유+ 칼슘
이렇게 핵심 성분이 그득하다!

밀/ 알파파/ 스피루라/ 크로렐라/ 비트 뿌리/ 시금치/ 보리 까지
없는게 없다.
혈당까지 잡아주는 너무나 초건강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여기에 베리나 견과류 같이 넣고 갈아 마셔도 너무 고소하다.




야채는 원래 컬러별로 먹어주면 좋은데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 가득해서
정말 더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나의 최애 파마넥스를 꼽으라면 이 그린 쉐이크가 아닐까 싶다.
바쁜 엄마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내 근력을 올리기 위한 단백질도 가득하고
맛도있으니 말이다.
탈모나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도 좋다.


건강이 재산이다!! 정말로
모두 건강하세요



하루 한번 한끼 그린 쉐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