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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미국과 캐나다의 미래를 위한 투자 수단

by Drivenlife.1 2023. 1. 21.

캐나다에 이민한지 7년 차,
캐나다 땅을 밟기 전에 한국에서부터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15가지 이상의 알바, 1일 알바, 단기 알바, 전문기술직, 자영업, 프리랜서, 프랜차이즈운영 등
정말 다양하기도 했고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지금도 한국에 들어가면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인생의 선배로 인연이 되신 제조업 유통업 대표님들까지
직간접적으로 많이 배웠다.
그렇게 해서 내가 캐나다에 들어오기 전부터 아니 어릴 때부터 책으로 배웠던 것들을
사회에 나오면서 순수한 호기심과 더불어 그들에 대한 관심이 되었고 그런 질문들은 습관이 되어서
어딜 가든 어느 나라 인종을 만나든 같은 행동패턴이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다면 그냥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대화하고 그렇게 가까워졌다.
전부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직업 특성상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는 경험을
누구보다 많이 단시간에 하게 되었다.
하루에도 많게는 10명 이상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온라인을 합하면 훨씬 더 많았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모든 정보를 기억할 수는 없지만 내가 원하거나
배우고 싶거나 닮고 싶은 것들
혹은 내 삶의 지표가 되는 것들을 되도록 기록하고 기억하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대화를 나눈 사람들 역시 한국에서 처럼 인연이 되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나에게는 사실 캐나다라는 나라가 주는 혜택이 삶의 다양한 선택을 하게 해 주기 때문에
정말 딱이다.
비슷한 혜택을 주는 나라들도 많을 수 있겠지만 일단 내가 아는 미국 캐나다를 기준으로 생각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바로 옆에 붙어있지만 전혀 다른 나라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거주를 목적으로 한다면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편할 것이다.
영주권이라는 비자를 갖게 되면 훨씬 더 자유롭고 혜택도 많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캐나다는 원래부터 이민자들로 이뤄진 국가라는 점이었고
그래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이 나라를 찾았던 것이다.

보통은 본인 처한 상황이 가장 힘들고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내가 가장 불행하고 가엽다고 여길 때가 있었다.
스스로 말이다. 특히 혼자 있을 때 자주 그랬다. 불필요한 감정소비였다.
경제적으로만 봤을 때도 나는 지극히 보통이었다.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캐나다에 금방 넘어온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그러했다.
부부가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타국에서의 생활은 우리를 더 불안하게 만든 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공포가 순간순간 엄습했고 그때마다 불안과 싸워야 했다.


그 와중에도 고집스럽게 집착하던 게 있었다.
바로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자산을 쌓는 것이었다.
한국에서의 여러 가지 실수로 인한 실패들이 나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다시 일어설 엄두조차 내지 못했지만
내적 욕망으로 버티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미래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금방이라도 한국 돌아갈 상황에 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환경 자체가 암울했다.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인간에게 희망이 없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무의미 한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그 와중에도 나는 하나 놓지 않았던 게 있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물건이 나의 삶을 업그레이시켜줄 거라는 믿음이었다.
하, 글을 쓰면서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는 말이 절로 나올 수 있겠다 싶다.
몽상가도 아니고 희망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 처한 현실만 생각하고 주저앉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렇지만 나와는 반대로 적나라하게 현실만을 이야기하고 더 나쁜 상황만을 이야기하는 그와 살면서
내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것은 스스로에게 대단하다 생각을 하게 한다.


왜냐면 우리는 같은 집에 살았지만 만나는 사람들이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에 대학을 다니면서 돈을 벌기 위해 생각했것이
네일아트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기술 협회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었고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에서 일을 하며 해외 대회를 나갔다는
그 자신감과 나는 살롱에서 일하는 사람들과는 달라!라는 이상한 자존심으로 내가 샵에서 일하지 않았던 이유였다.
한두 번 샵에 나가서 커미션을 받으면서 일을 했는데 샵오너가 나보다 더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을 파악했고
그러면 대상을 샵 오픈할 사람들로 해서 그룹레슨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
당시에는 돈을 벌어야 하기도 했고 , 학교도 다녀야 했다. 아이도 돌봐야 했다.
그래서 나는 일을 최소한으로 하고 최대한 많은 돈을 벌고 싶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이동을 하지 않아야 했다.
아이가 집에 지낼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한 수업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학생들도 조금씩 늘어났다.
당시에 참여했던 분들은 사실 캐나다에서 정착한 지 오래되었거나 한국에서 금방 와서 먹고 살거리를 찾는 분들이셨다.
아무튼 나보다는 상황이 10배 이상은 나은 사람들이었다.
그렇게 그들을 만나고 나면 나도 곧 이 사람들처럼 살 수 있겠지 라는 희망을 품었다.



반대로 그는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해야 했고 하기 싫은 일을 하다 보니 더 예민해지고 비관적여 졌다.
만나는 사람들도 신세한탄을 하거나 하나같이 일이 잘 안 풀리는 사람들이었고
입국할 때도 거절당해 한국으로 쫓겨났거나, 수년을 기다려도 영주권이 안 나왔다던가
자식들이 3명 이상이었고 외벌이에 와이프는 아프다던가, 부부가 둘 다 영어를 못한다던가
우리는 정말 극과 극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다.
점점 더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급기야 이야기를 시작만 하면 싸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꿈꾸는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거 아는가 미국과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은 MLM(Mulit Level Marketing) 회사의 제품을
시중에 파는 일반 제품들과는 비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쓰는 제품으로 인식한다.
MLM이란 한국에서는 주로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하고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다단계 혹은 피라미드로 이야기하거나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캐나다에서 물건을 전달하거나 사업을 전달할 때는 정말 놀랍게도 대접받는 입장이었다.
특히나 집으로 갔을 때는 식사대접이나 선물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마치 작은 홈파티처럼 말이다.
한국사람들 뿐 아니라 중국, 인도, 이탈리안,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등
정말 나라만 다른뿐이지 사람들은 다 비슷했다.
관심가지는 분야나 원하는게 비슷하면 언어가 부족해도 불가능은 없었다.

공통점은 여유가 있을 수록 사람들은 추가 소득을 원했고
건강과 미에 투자하기를 원했다.


그렇게 사업을 하다가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 한국을 다녀오면
항상 내적 갈들을 하거나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위해서 정신적 에너지를 낭비해야했다.
한국내의 한국사람들은 정말 달랐다.
모든 욕구를 갖고있으면서도 말로는 관심없다, 나는 안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직접적으로 다단계 잘안다고 이야기하거나
“내가 아는 사람이 그거하다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특히 나이가 많을 수록 그런 분들이 정말 많았다.
사실 잘못된 가이드라인을 받으면 충분히 그럴만한 일이다. 그래서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
그래서 그러려니 하게는 되었지만 그럴때 마다 뭔가 내사업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나에 대한 부정으로 느낄 때도
초반에는 있었지만 한국에서의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는 많이 오해가 풀렸다. 같은 회사와 사업을해도 정말 다단계나 피라미드처럼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 https://joycanada.tistory.com/m/4

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약간의 경험이 더해진 내용임을 먼저 밝힌다. 먼저 한국에서 제품을 사용 했으나 사업은 캐나다에서 시작을 했고 캐나다에서 사업을 1년정도 혼자 해보고 한국의 시

joycanada.tistory.com


그렇게 한번씩 한국을 다녀오면 배우는 것들도 참 많았지만
정신적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하고 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지 알게 되었다.



캐나다에서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나 역시도 금방 포기했거나 그만 두었을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 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MLM사업으로 성공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인 것같다.
결핍이 굉장히 강하거나 진짜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된 분들이신것 같다.
나는 캐나다에 살았기 때문에 엄청난 결핍을 겪게 되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마음을 매순간 되새길 수 있었다.
따뜻한 집에서 보살핌아래 있다면 지금처럼 하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다.
보통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해야할 이유가 생기는게 이상하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나를 대하는 사람들이 내가 신기해서 더 끌려 왔겠다 싶기도 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며 지금도 살아가고 있기에
내가 선택한 이 사업에 대한 애정과 확신은 날이 갈 수록 더 커지는건 사실이다.

나처럼 나약한 사람이 시작했기에 그런 고마운 사람들의 도움으로 여기 까지 올 수 있었단 생각을 하기도 한다.
주로 나는 전문직 종사나 자기 일을 하면서 투잡 혹은 미래에 더 여유로운 삶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다.
본업이 있지만 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거나
여유로운 상태에서 본인을 위해 기꺼이 투자하기를 원하는 분들


그래서 초반에는 사업하는 나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 덕에
지출에 많은 제한이 있던 나는 대리만족을 하기도했다.
내가 사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했고
제대로 된 제품들을 사용하고 효과를 보거나 만족하는 모습에 큰 행복을 느꼈다.
지금은 그들과 비슷해졌다. 정말 놀랍다.
아니 그이상이 된 상태이다.

내가 미래를 보고 쫓아온 여정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참 보람을 느낀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으나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그날의 선택이
순간 순간 찾아오는 고민속에서도 내 선택을 번복하지 않고 이어 올 수 있었던 상황을 계속 만들어 줬던
주변 환경에도 감사한다.


사실 나는 정말 없는 상태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인맥도
언어도
시간도
경제적으로도
그래서 매우 힘들었다.
그런데 나와 함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분 나보다 훨씬 나은 상태였다.
원래 누렸던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누리기를 원하고
자신이 누리고 싶은 것이 정확히 무언인지를 알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기꺼이 지불하는 댓가를 즐길 줄 알더라.
나는 지독하게 해야했고 즐기는 것 자체가 사치였고
항상 쫓기는 해나갔다.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늘 숨이 찼던 것 같다.
숨고르기를 할 수 있을 때가 되니 모든것이 편안해졌다.


김승호 회장의 책에도 나온다.
꾸준히 들어오는 돈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아느냐고
단발적으로 거액의 돈을 버는 것 보다 꾸준하게 생활을 유지하는 정도의 돈이 들어오는 돈의 힘을 알아야 한다고


그리고 뒤에 보면 네트워크마케팅이나 다단계는 추천하지 않는다고도 나온다.

책들을 다 읽고 생각했다.
엄청난 성공을 하였다고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하는 분이 추천하지 않는 사업으로
나는 그분이 이야기하는 그 파워있는 돈을 벌고 있는데..
음 , 그분도 아마 진짜 등쳐먹는 방식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어서가 아닐가 싶었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셨으니 당연히 아는게 더 많았음 많았지 적지는 않을테다.

지금 그분의 추천하는 사업방식도 사실을 단단계의 성질을 갖고는 있다.
지인추천, 소셜미디어로 자신의 네트형성
본질은 사실 그런데
스스로 회사를 차리게끔 하는 것이다.
기존의 차려진 회사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수요가 있는 아이템을 찾아서
자기만의 사업을 차려서 본인의 자산이 되는 네트를 형성해서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갖는 사람들을
모아 모아서 모임을 하고 동기부여를 준다.
요즘은 그 모임의 몇몇 중심의 사람들을 지목해서 대표의 직함을 주시고 한국에서 소모임을 갖도록 권하시는 것을 보았다.




각자 원하는 삶의 방향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 부합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른 선택이 있을 것이다.
내가 만난 성공자들은 이렇게 MLM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수천에서 수억이기에
나는 더 신뢰가 생겼고
사장학을 통해 만난분들은 그분들을 통한 삶의 모토로 인생을 설계하는 부분에 더 확신이 들었는 차이라 생각한다.

어떤 삶을 선택하든 결과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
거기에 만족을 하면 된다.
같은 북미에 살아도 다른 관점을 가지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다른나라에 살아도 같은 관점을 갖는것 또한 가능하다.


중요한건 본인이 선택한 특정직업이나 직장이
늙고 일하지 못하는 상태에 자신에게 안정적으로 수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오늘 하는 일이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토대가 되는것이 중요하다.

내가 꺽이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북미에서 만난 사람들이
미래를 위한 투자로 선택한 사업중에
MLM 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정말 빠른 결과를 내는 것을 경험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