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기 전 제대로 몸을 만들어 볼 거라고
굳게 목표로 다 잡고 TR90과 함께 식단 운동을
완벽하게 하고 있다.
혈관 청소도 하고 내장지방도 제거할 겸
그리고 혈당도 불안해서
40년 가까이 쓴 몸을 재정비하고 리셋을 하고 있다.
먹는 것들은 자주 업로드도 하고
정리 중이니 한 번에 공유를 하려고 한다.

준비된 자에게 훌륭한 선생님이 온다고 멘토님이 이야기하셨다.
그런데 작정하고 몸을 만드려고 했더니 정말 나에게
귀인이 나타났다.
멕시코에서 영양학을 전공하고
클리닉에서 사람들의 식단을 관리해 주면서
경력을 쌓았다는 친구.
그리고 본인의 몸이 말해준다.
그래서 더 신뢰를 했고
심지어 착하기까지!
매일 시간을 맞춰서 하루에 1시간~2시간 정도 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다.

지방을 제거하는 법과
엉덩이 사이즈 키우기
전체적인 볼륨감과
상하체 발란스
그리고 효과적으로 라인 만드는 법까지
스스로 해보고 제일 좋은 방법을
평생 할 수 있는 루틴으로 알려주고
아주 디테일 한 스킬들을 알려주는데
너무너무 좋다!!!!
멕시코에서는 다들 그렇게 운동한다고 한다.
확실히 혼자 할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힘들다.
그렇지만 효과도 다르다.
그리고 먹는 부분도 계속 공유하고 있어서
지금 하는 방법이 내가 원하는 몸으로 가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고
굉장히 좋은 건 체력도 좋아진다는 점!
이건 나 혼자 할 때인데 확실 자극이 거의 없이
정말 밥맛이 좋을 정도만 한 것이다.
지금은 하체하고 나면 잘 때 허벅지가 후끈하다.
그리고 수분 섭취를 엄청 한다.
하체 운동하면 물 1.5리터는 그냥 마신다.
그다음으로 강조하는 유산소
나처럼 지방을 빼야 하는 몸들은 유산소 권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반드시 무산소 후 유산소이다.
그리고 팁은
근력운동 전에는 유산소를 오래 하지 마라고 한다.
워밍업 할 정도만 하고
하체 운동 후에는 근육이 커지거나 벌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유산소는 하지 말 것을 권한다.
유산소는 왜 중요하고 , 무산소 운동 후에 유산소는 왜 필요한 것인지 알아보자
1. 무산소운동에서 생성된 젖산, 활성산소 배출 (피로물질 배출)
2. 미토콘드리아의 대사회전율의 기능향상 -> 단백질 합성률 증대
3. 혈액 순환
4. 지방에너지원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1. 무산소성 운동에서 생성된 젖산, 활성산소 배출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하는 저항운동 후에는 젖산이라는 피로물질에 의하여 근육통이 발생한다.
이 젖산은 20% 정도는 포도당으로 전환이 되고, 나머지 80% 중 10% 정도는 아미노산으로 전환이 되고, 그 나머지는 유산소 운동이나 활동을 통해 천천히 소비가 된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 후 유산소성 운동은 젖산 제거에 효율적인 방법이고 근육통완화, 즉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명유지를 위해 산소를 소모하고,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산소의 약 5%가 활성산소로 바뀌어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된다. 우리가 노화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활성산소이다.
운동을 통해 호흡이 빨라지고 , 무산소성 운동이라 해도 산소 없이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산소를 많이 쓰게 되면 당연히 활성산소 발생량도 늘어나 혈관을 공격하게 된다.
그러면, 활성산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운동을 하면 안 되는 것인가?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강도 높은 운동에서 활성산소 발생이 과도하게 일어나지만,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익숙해지고,
기능이 향상된 심강도 높은 운동에서는 활성산소 발생이 과도하게 일어나지만,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익숙해지고, 기능이 향상된 심폐활동과 혈액순환, 호흡, 땀 등을 통해서 불필요한 활성산소는 배출이 된다.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짧은 시간의 고강도 운동을 해서 살을 빼는 사람들이 갑자기 늙는 이유는 바로 이 활성산소 때문이다. 2. 미토콘드리아 대사회전률의 기능향상
우리가 보통 체력이 좋다라고 하는 것이 우리 몸의 에너지 발전소 공장이라고 하는 미생물인 미토콘드리아와 관련이 있다.
인간은 미토콘드리아가 없으면 에너지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활동이 줄어들고, 노화가 진행 될 수록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은 떨어지고
크기가 작아지고, 사라지면 미토콘드리아의 수는 줄어들고 에너지 생산 효율이 떨어지면서
체력이 떨어진다고들 하죠.
반대로 미토콘드리아의 크기와 수가 증가하면, 에너지 생산도 잘 되고 에너지 활성화가 잘 되고
그것이 곧 대사의 회복이라 할 수 있다.
산소이용률이 증가되면, 우리의 미토콘드리아의 단백질 대사율도 증가하고
그것이 곧 근성장에 관여를 한다.
피로에 저항하는 능력도 높아지게 된다. 대사 = 산소이용률 = 산소이용효율 이라고 보면 된다.
3. 혈액순환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산소 운동을 통해 산소가 공급되고,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하면서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게 된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나면 활력이 생기고 에너지가 생긴다.
체온이 조절되고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것이다.
4. 지방에너지원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유산소 운동만으로 체지방을 태울수 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유산소 운동이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관여하게 됩니다.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그러한 환경에서
지방대사가 이루어 지겠지만,
지방이 에너지로 쓰여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환경이 되어도 지방을 에너지로 쓰이지 않는다.
지방은 반드시 산소가 있어야 연소로 전환 될 수 있는 영양소이다.
지방을 에너지로 잘 쓰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고,
산소를 운반하기 위해서 적혈구가 필요하다,
적혈구는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반드시 움직이고,
포도당이 적당히 공급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유산소성 환경에서 지방을 에너지로 쓰지 않는다.
반대로
지방을 에너지로 쓰려면 포도당이 공급되어야 하고
포도당이 공급되면 적혈구가 움직이고,
적혈구가 움직이면서 산소를 운반한다
산소를 잘 사용하면서 지방에너지를 잘 쓰이는 환경이 형성된다.
공복유산소는 본인 컨디션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하기
공복 저혈당 상태에서는 지방연소가 쉽긴 하지만,
그 양이 정말 미미하기도 하고 그 상태에서는 갑상선기능저하의 기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미한 지방연소를 위해 갑상선기능저하를 감수하기엔
너무 큰 손실이다.
이를테면 전날 저녁에 탄수화물이 아주 넘치게 먹고,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힘이 넘치는 상태에서는 당이 많다는 뜻이기 때문에 공복유산소가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라면 공복 무산소운동이 더 효율 적이다.
공복 유산소를 피하는건 갑상선저하와 근손실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올록볼록 눈으로 보이는 것만 근육이 아니라, 간, 신장, 심장도 모두 근육이에요.
골격근에서만 근손실이 일어나면
오히려 다행이지만, 우리의 장기에서도 근손실은 동원된다.
그래서 공복 유산소의 근손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근육손실이 문제가 아니라,
생존근육의 손실, 즉 갑상선기능저하, 대사저하이다.
그래서 본인의 몸 컨디션에 맞게 공복유산소를 해야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Keto_vivian
너무 감사한 정보와 유용하고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운동할때의 모습
중력을 그대로 받아버렸던 나의 몸뚱아리
골반 자체가 완전 틀어졌고
아주 바지를 와그작 씹어 먹어버렸던 뒷태
허허허허
저러고 레깅스를 입고 다녔다니
죄송함이 밀려온다

지금도 만족스러운 상태는 아니지만 계속 발전 중이다!
더 노력하자
나는 잘 할것이야
잘하고 있고 좋은 선생님과 식단
그리고 영양적인 서포트와 프로그램으로
베스트 웨이를 가는 중이다.
나는 비건은 아니지만 몸이 원하는 바른 길로 몸을 만들기 원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몸은 이런 몸매 ⬇️⬇️⬇️

이렇게 만들어서 유지하기!!!
원하는 걸 이루면서 살자 ^^
그리고 내가 한걸 더 많이 나누어 보자 ~~
오늘도 행복함으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