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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여행 가이드: 날씨, 옷차림 & 인기명소 총정리

by Drivenlife.1 2025. 3. 14.

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 사는 여자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의 최대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데 그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5월~10월은 날씨가 정말 우주최강이고 최적의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밴쿠버의 사계절 날씨, 옷차림, 지역별 여행 명소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햇살이 보석같아요

밴쿠버의 사계절 날씨& 여행 최적기

밴쿠버는 해양성 기후로 겨울이 비교적 따뜻하고, 여름이 시원한 편입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낮고 강수량이 적어 관광하기 아주 좋아요. 

 

사계절날씨

5월~10월: 밴쿠버 여행 최적기! 

 

특히 6월~9월은 비가 거의 없고 맑은 날이 많아 밴쿠버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은 매일 맑은 날입니다.

밴쿠버 여행 옷차림 &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름 (6~8월) : 반팔, 반바지, 선크림, 모자
  • 봄/ 가을 (5월, 9~10월) 가벼운 자켓, 긴팔 옷
  • 겨울 (11월~2월) 방수 재킷, 두꺼운 옷, 우산

 

 

 

기본 여행 필수품
우산 또는 방수 재킷 (밴쿠버는 비가 많아요!)
썬크림 & 선글라스 (여름철 햇빛 강함)
편한 운동화 (도보 여행 많음)

 

 

 

 

흐린날 비오는날

해가 있을 때는 겨울에도 따뜻한 밴쿠버인데 흐리거나 비가오면 

으슬으슬 추워져요

그래서 항상 가볍게 입을 옷들을 챙겨다니는게 좋구요 

한 여름에는 그늘에 가면 약간 서늘해 지는 밴쿠버입니다. 

가디건이나 니트류를 많이 입더라구요. 

저 처럼 추위를 많이 느끼는 분들은 얇은 긴옷들이 더 좋을거 같아요. 

더웠다가 기온이 내려가면 금방 체온이 떨어지더라구요. 

셀프케어가 필수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사람들은 반바지나 반팔을 입고 있기도 한데

저는 항상 짚업이나 얇은 옷을 입고 있어요~~~

 

아침 저녁 쌀쌀해져요

한 여름에는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긴옷을 입게 되기도 하고

그외의 계절에는 아침, 저녁 쌀쌀해지는 기온으로 또 챙겨입게 됩니다. 

 

한국이나 동남아 처럼 습한 날씨가 아니라 그렇다고 합니다.

항상 뽀송한 날씨이구요 오히려 겨울에 비가 내릴때 더 습해져요.

그래서 조금 더 춥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겨울의 휘슬러

5월~10월 : 밴쿠버 여행 최적기

5월부터 10월까지는 밴쿠버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강수량이 줄어들고,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5~6월 (초여름)

  • 기온: 10~20도
  • 특징: 따뜩한 봄날씨, 비 오는 날이 간혹 있음
  • 옷차림: 가벼운 자켓 + 긴팔 or 반판 티셔츠

 

6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여름의 시작인데 그때부터는 천국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한 듯한 캐나다의 날씨가 되어요! 

그때를 기대하셔도 좋아요

자연이 주는 선물

 

 

7~8월 (한여름)

  • 기온: 15~25도 (간혼 30도까지 상승
  • 특징: 강수량이 가장 적고, 햇빛이 강렬함
  • 옷차림: 반팔+ 반바지, 모자& 선글라스 필수
  • 여행 팁: 선크림 필수 ! 일조량이 길어 21시까지 밝음

 

 

최근에는 이상 기후로 35도 이상 까지 상승하기도 해요

그래서 밴쿠버에도 에어컨 있는 집에 사는걸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더운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기본적으로 에어컨을 두게 되었는데요

저는 무척 더웠던 시즌에는 한국에 있어서 몰랐는데 작년에도 어김없어 4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갔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해를 마주하는 집에 살았기 때문이었는데 최근에 이사를 해서 올해는 괜찮을거라 예상해봐요

밴쿠버는 여름에도 그늘에 가면 시원합니다~~~ 

휘슬러의 트레일 코스

9월~10월 (초가을)

  • 기온: 10~18도
  • 특징: 아침, 저녁 선선하지만 한낮은 따뜻함
  • 옷차림: 가벼운 자켓 or 가디건 + 긴바지
  • 여행 팁: 비가 점점 늘어나니 우산 or 방수 재킷 준비

 

아침, 저녁 선선해진다면 이제부터는 긴옷을 꺼내야 할 시기입니다! 

그렇지만 낮에는 맑은 날이라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시즌이구요~~

휘슬러 올림픽 빌리지

밴쿠버 지역별 추천 여행지

밴쿠버는 도시와 자연이 완벽하게 조화된 여행지입니다.

지역별로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볼게요! 

 

밴쿠버 근교 여행 추천

**휘슬러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 여름 하이킹 명소

** 빅토리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도, 아름다운 부차드 가든

눈오는 다운타운

밴쿠버 다운타운

**스탠리 파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심 공원

**캐나다 플레이스- 밴쿠버 대표 랜드마크

**랍슨 스트리트- 쇼핑과 맛집의 중심지

 

노스 밴쿠버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137m 길이의 흔들다리

**그라우스 마운틴- 사계절 내내 액티비티 즐길 수 있는 산

 

 

리치몬드 - 아시아 음식의 천국

**스티브스톤 빌리지- 해안가 감성 마을 & 신선한 해산물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

 

그외에도 한인빌리지로 유명한 코퀴틀람, 

써리와 랭리지역들에도 여름에는 과일 농장들이 많아서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유픽을 하러 일부러 찾아 가기도 합니다. 

 

 

포트무드 라는 곳에는 레이크도 많아서 여름에 놀러 정말 많이 가고

그외 곳곳에 캠핑장을 찾기도 합니다. 

 

각자 원하는 부분들 중심으로 여행지를 검색해서 계획을 세워서 오시면 퍼펙트!!!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공유 부탁드려요~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들도 좋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