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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텀블러가 인기있는 이유와 시애틀 1호점 로고 텀블러

Drivenlife.1 2025. 3. 12. 12:42

애정하는 텀블러

스타벅스는 그저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닙니다.
브랜드의 아이템들, 특히 스타벅스 텀블러는 단순한 음료 용기를 넘어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는 이유와 시애틀 1호점 로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애틀에서 구매한 텀블러

시애틀 1호점 로고의 특이점


스타벅스의 시애틀 1호점 로고는 매우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로고는 그린컬러와 여성적 이미지의 인어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애틀 1호점에서 사용된 로고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1. 초기 로고의 특징
시애틀 1호점에서 시작된 스타벅스의 로고는 이중 꼬리의 인어를 중심으로, 노줄된 가슴과 해상도 높은 디테일로 당시 기준으로 매우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이 로고는 당시 스타벅스가 커피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탐험과 모험을 상징하는 상징물로서, 바다와 관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항해와 모험을 테마로 한 스타벅스의 원래 컨셉을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2. 로고의 변화와 현대화
1971년부터 시작된 초창기 로고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화되었고, 1987년 스타벅스가 성장함에 따라 기존의 로고는 점차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형되었습니다. 현재의 스타벅스 로고는 상직적인 그린 컬러와 인어의 얼굴을 강조하며,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3. 스타벅스 1호점 로고의 역사적 의미
시애틀 1호점 로고는 그 자체로 스타벅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역사적 가치를 상징합니다.
특히, 1호점 로고의 과감한 디자인은 당시 커피 브랜드가 단순한 음료 판매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실용성까지 갖춘 모습

텀블러 사용시 세척이 매우 중요한데 뚜껑을 열어서 손이 들어갈 정도의 넉넉한 입구라서 맘에 들어서
미국가서 사온 텀블러입니다.
너무 잘 사용 중입니다.

473미리 용량

보냉, 보온 모두 가능해서 좋은데 살짝 아쉬운 부분은 사이즈입니다.
저는 500미리 이상 되는 사이즈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 텀블러는 손세척으로만 하라고 권고합니다.^^

소장용으로도 좋지만 애용하는 텀블러

소장하기에도 좋아서 선물도 사주고 했는데 저는 너무 잘 사용할거 같아서 구매했던 텀블러입니다.
1호점 시애틀 방문 기념으로 구매하는 필수템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잘쓰고 있고 튼튼해서 맘에 들어요!

최애 스타벅스 텀블러

다른 이쁜 것들도 많지만 스타벅스 매장 모두 찾아보고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들을 만족시킨 텀블러입니다!!!
한국에서 파는지 모르지만 너무 만족스럽고 포인트 쌓이면 하나 더 사려고 생각 중입니다. ^^
애정하는 텀블러 후기를 쓰기 전에 왜 스타벅스의 텀블러가 인기가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한정판과 다양한 디자인
스타벅스는 시즌별, 지역별 한정판 텀블러를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특히 특별한 디자인이나 한정판 컬러는 스타벅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텀블러를 소유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콜라보 제품들도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이를 소장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2. 친환경적인 선택
최근 지속 가능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스타벅스 텀블러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을 대체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는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많은 스타벅스 팬들이 이 점을 고려하여 텀블러를 구매합니다.
또한,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점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3. 브랜드로 로열티와 문화적 아이콘
스타벅스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서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랑합니다.
스타벅스 텀블러는 그 자체로 스타벅스의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브랜드의 일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문화의 중심에 있는 스타벅스는 자신만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텀블러를 소유하는 것이 하나의 소셜 스탯이 되기도 합니다.


4. 기능성과 편리함
스타벅스 텀블러는 뛰어난 내구성과 보온/보냉 기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이동 중에도 음료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으로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게 됩니다.



사이즈는 600미리에 가까워요!

시애틀 텀블러 사이즈가 작은 편이어서 아쉬웠다면 이 아이는 딱입니다!
뜨거운물을 담아서 들고나가면 반나절은 넘게 마실 수 있는 양이라서 든든해요~~

3단 변신!

저의 구매 포인트였습니다.

바로 3단 분리 변신~~~~
정말 속시원하게 다 씻어 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열고 닫는 뚜껑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에 하나 사서 들고 갔다가 못들고 와서 캐나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시 구매해버린 ~~그만큼 만족한다는 의미이지요.

분리되고 합체해도 튼튼해요
전신샷

길쭉하게 잘 빠진 모양이에요
너무 뚱뚱해도 차에 꽂거나 가방에 넣기 불편한데 디자인도 딱입니다.

구매포인트!

제가 요새 유행하는 스탠리나 그 비슷한 브랜드들을 찾아보면서 제가 원하는 모든 부분을 충족시키는지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스탠리는 사이즈는 다양한데 손을 넣어서 씻을 수 없이 좁은 입구였구요

손잡이가 저렇게 고리식이 아니라 고정된 모양이라서 너무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스타벅스에서 만난 실리콘 재질의 고리!!!!



너무 좋지 않습니까?!!!


장점들이 정말많은 저의 최애 텀블러였습니다.

밖에 나갈때 무조건 물을 담아나가는데 카페를 가도 물을 리필해서 마셔요
일회용기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훨씬 더 청결하구요^^
개인 텀블러 챙겨다니기가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쉬운점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텐병에 컬러를 입혀서 그런지 생활 기스가 좀 쉽게 납니다.
그부분만 빼면 다 괜찮아요.
쓰면 쓸 수록 나의 손떼가 묻어서 더 애착이 되는 느낌~~~~~~


계속 쓰다보면 완전 다 벗겨져서 은색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쓰면서 매우 매우 만족하는 스타벅스 텀블러 상세 후기 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